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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1회 예고, 클레오파트라 대항마는?…독설가 ‘김구라’ 무릎꿇은 이유 관심 <사진=‘복면가왕’ 제공> <사진= MBC `복면 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복면가왕’이 14일 오후 4시50분 제 11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신이 내린 가창력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맞설 8명의 도전자들이 공개된다.
1라운드는 ‘듀엣곡 대결’이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달콤한 솜사탕 같은 음악을 주제로 맑고 투명한 무공해 청정 보이스 ‘찜질중독 양머리’와 여심을 홀리는 훈남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파워풀한 보이스의 그녀 ‘빙수야 팥빙수야’와 모두를 춤추게 할 흥의 진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올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음악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세 번째 대결은 매력적인 두 남성보컬의 진검승부다.
남성미 넘치는 매력적인 목소리 ‘뚜껑열린 압력밥솥’과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MSG 보이스 ‘파송송 계란탁’이 가창력을 뽐낸다.
네 번째 대결은 감성을 자극할 감동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호소력 짙은 폭발적 보이스 ‘베토벤 바이러스’와 가슴을 에는 고혹적인 음색의 향연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방송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가요계 악동 ‘김창렬’이 무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한 복면가수 때문에 예능계 대표 독설가 ‘김구라’는 무릎을 꿇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