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 특수 작물 농장 방문기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공>

[뉴스핌=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가 특수 작물을 찾아 봉화 작물 농장을 방문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4회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등 멤버들이 봉화 작물 농장에 방문해 우리에게 친숙한 ‘루꼴라’부터 ‘이탈리안 파슬리’, 민트향이 나는 ‘펜넬’, 엄지 손톱만한 ‘마이크로 토마토’, 형형색색의 ‘당근’, 레몬 맛이 나는 ‘레몬 바질’, 신 맛이 강한 ‘금강초’,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쑥갓’ 등 다양한 특수 작물을 확인했다.

한편, 이곳 농장의 농장주가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 최종섭 씨 라는 것이 밝혀져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종섭 씨의 전직은 셰프로, 셰프들이 어떤 작물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셰프들이 좋아할 만한 특수 작물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최종섭 씨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3일 밤 11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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