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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故정주영 파란만장 가족사…정몽필·정몽우·정몽구·정몽헌·정몽준 뒷얘기 공개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아궁이’는 12일 밤 11시 ‘故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 특집을 방송한다.
최고의 기업을 일군 故정주영 회장은 무려 8남 1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정주영 회장과 파란만장한 현대의 가족사를 공개한다.
‘비운의 장남’ 정몽필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떴다. 아궁이 패널들은 정몽필을 둘러싼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
故정주영 회장은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경영스타일까지 바꿨다. 하지만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넷째 정몽우가 음독자살을 했다.
현대가 뒤를 이을 후계자로 꼽혔던 둘째 정몽구와 다섯째 정몽헌도 전격 비교한다.
아버지를 많이 닮은 둘째 정몽구 회장은 통 큰 보스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유내강형’ 정몽헌 회장은 12층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그를 죽음까지 이르게 한 것은 무엇인지 아궁이 제작진이 낱낱이 파헤친다.
또한 故정주영 회장이 고령의 나이에 정치에 뛰어든 이유와 당시 화제였던 그의 혁신적인 공약들에 대해 알아본다.
아버지 대권의 꿈을 이어받은 여섯째 정몽준은 2002년 꿈을 이룰 뻔 했었다는데, 정몽준의 대권 도전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1998년 6월 16일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세계 최초의 민간 황소 외교’ 소떼방북 스토리를 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