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김동률·이적·김연우 리메이크 영상 공개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홍대광이 18일 컴백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 남성 솔로가수'들의 노래를 재해석한 라이브 영상을 선보였다.
홍대광은 오는 18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을 발매하며 '늦은밤 감성'을 자극, 6월 가요계 '감성 사냥꾼'으로 나선다.
홍대광의 라이브영상은 지난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SNS상에 공개 됐다. 홍대광은 전람회 '기억의 습작', 이적 '빨래', 김연우 '이별택시'를 자신만의 색으로 커버해 열창,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원곡에 더해진 홍대광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맞물려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홍대광은 기존 18일 정오 발매에서 18일 0시로 일정을 앞당겨 조금 더 일찍 세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소속사 MMO 측은 "발매 시각을 앞당겨 깊은밤 대중의 감성 사로잡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남성 솔로의 계보를 잇는 홍대광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총 5개의 곡이 수록된 홍대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은 18일 0시에 발매되며, 홍대광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는 27~28일에는 홍대광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이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