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이 실검 1위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수용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실검 1위 소감을 전했다.
김수용은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살면서 이런 날이 얼마나 더 있을 수 있을까요"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은 "평소에 별로 재미없는 사람 재미있게 만들어주신 라스 팀에 감사드리고, 같이 나가서 좋은 추억 만들게 해 준 엘리자벳 팀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수용은 "다음엔 제 주전공인 연기로 실검 1위를 할 수 있도록 당장 눈 앞의 공연부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수용은 "인스타에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럽스타그램. 결혼합니다. 부모님 허락 맡았어요"라며 예비신부와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김수용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에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과 함께 출연해 깜짝 결혼 발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