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방송 오늘저녁’ 돼지갈비찜 맛집 비법 공개…잡냄새 안나고 촉촉해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이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촉촉한 돼지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명절과 집들이 때면 빠지지 않는 단골 음식이자 평소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인 돼지갈비찜을 소개한다.
요리초보 한소연 주부(35)에게 돼지갈비찜은 10번 도전에 10번 실패하기 일쑤인 음식이다.
부드럽고 촉촉해야 할 고깃살이 물 없인 못 먹을 정도로 퍽퍽할 뿐만 아니라 누린내까지 나서 고민이다.
더위 때문인지 요즘 통 기운이 없는 딸(11)을 위해 여러 번 돼지갈비찜에 도전했지만 딸은 도리도리 고갯짓만 할 뿐이다.
외식도 거부하고 오로지 엄마 요리만 먹겠다는 딸을 위해 촉촉한 갈비찜 맛으로 매일같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맛집 '돼지 아가씨'의 특급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생방송 오늘저녁’ 담당PD가 나섰다.
이날 돼지갈비를 하루 전날 물에 담가 핏물을 빼지도, 양념장에 재워두지도 않는데도 잡냄새 하나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환상의 갈비맛을 자랑한다는 고수의 특급 비결을 공개한다.
또한 식사 후 애매하게 남은 갈비찜은 보통 냉장고로 직행해 차갑게 식기 일쑤다.
다음날 다시 먹을 땐 맛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남은 돼지갈비찜을 활용한 ‘라이스 돼지갈비찜 버거’ 만드는 법까지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