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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과거 후보생 시절 슛연습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예고편 캡처> |
서장훈은 8일 밤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돈 스파이크와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서장훈은 과거 국보급 센터가 되기 전 고달팠던 후보 시절을 떠올렸다.
서장훈은 “후보 선수는 작전 연습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며 “할 수 있는 게 없어 벽에서 슛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서장훈이 땀을 흘렸던 슛 연습은 후보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벽면에 부착된 림을 통해 이뤄졌다. 이른바 면벽수행이었던 셈이다. 서장훈은 “당시 슛 연습만 죽어라 했다. 그러다 보니 ‘어, 잘 들어가네’란 생각이 들더라. 이게 나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서장훈은 개인통산 득점이 1만3000점 이상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