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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고은별이 다시 등장한다.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과 육성재가 김소현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 13회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은비(김소현)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일에 방송된 12회 엔딩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은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미경(전미선)과 마주하고 엔딩을 맞아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그런 가운데 은비가 아닌 은별과 만난 이안(남주혁), 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는 오늘(8일) 방송되는 장면 중 하나로, 당당하고 도도한 은별의 눈빛과는 달리 이안과 태광은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감추고 못하고 있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두 남자가 과연 자신 앞에 있는 은별의 존재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이안과 태광 앞에 있는 사람이 은별이라면 은비는 과연 어디에 있는 건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돌아온 은별과 어디론가 떠난 은비,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쉴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세 남녀가 아닌 네 남녀 사이에서 펼쳐질 풋풋하고도 애틋한 로맨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3막에 돌입하며 활력을 더해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3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