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8일 데뷔 5주년 기념 완전체 생방송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9일 데뷔 5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하는 가운데 아쉽게도 막내 성종은 '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불참한다.
인피니트는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 생중계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생중계가 진행됨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멤버 성종이 MBC '진짜 사나이' 촬영을 위해 노도부대에 입소함에 따라 방송은 6명의 멤버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데뷔 기념일 하루 전날 밤 11시30분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9일 자정을 넘기며 데뷔일을 맞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멤버 성종이 빠지며 6인만 참석해 성종의 근황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성종의 '진짜 사나이' 합류가 갑작스레 결정된 만큼, 팬들의 아쉬움과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성종군이 이제 남자다워질 때가 됐다"고 말하며 빠른 적응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응원을 부탁했다.
인피니트가 출연하는 이번 '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 네이버 생중계는 데뷔 이후 5년 동안 한결같이 인피니트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5년 동안 동거동락을 함께한 인피니트 멤버들간의 더욱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화는 물론,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 될 ‘인스피릿이 별이 빛나는 밤에'는 8일 밤 11시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