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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메르스 공포·삼성가 3남매 경영행보 조명…강용석 “새정연, 새누리당에 배워라” 충고 <사진=‘썰전’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썰전’은 4일 밤 11시 제 118회를 방송한다.
‘3차 감염’은 없다던 메르스. 급기야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덮친 중동 바이러스 ‘메르스’를 집중 조명한다.
‘썰전’ 제작진은 보건복지부의 미숙한 대응이 낳은 사태, 메르스 의심 환자 출국 못 막아 ‘민폐국’ 오명을 쓴 현실, 국민들의 불안감 파고드는 SNS 루머 등을 진단한다.
이와 함께 삼성가(家) 3남매의 경영 행보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은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물려받기 위한 ‘수순’이라는 소문의 진상을 파헤친다.
‘리틀 이건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시내면세점’ 유치 위해 현대가(家)와 ‘적과의 동침’을 선언한 사연, 삼성가 둘째 딸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은 경영 성과는 몰라도 행복지수만큼은 3남매 중 1위라는 이야기 등을 나눈다.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시행 논란도 다룬다.
건물주들 갑(甲)질에 ‘권리금’ 잃고 속 타던 세입자들은 앞으로는 권리금이 떼일 일이 없는 것인지, 또 그동안 세입자들을 웃고 울린 ‘권리금’이란 무엇인지 등 허점 많은 ‘권리금 보호법’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따져본다.
‘위클리 어 워드’ 코너에서는 새정치연합을 발칵 뒤집은 ‘계파 등록제’ 시행 논란에 대해 논한다.
문재인 대표의 눈물 나는 ‘혁신위원장’ 찾기, 안철수와 조국이 혁신위원장직에 불발된 사연을 전한다. 또 강용석과 이철희가 입을 모아 “새누리당에게 배워라” 충고한 이유도 밝혀진다.
‘예능심판자’ 코너는 중국 가는 한국 PD “니하오&니가하오” 편으로 꾸며진다.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희 PD는 29년 만에 MBC에 사표냈다. MBC ‘황금어장’ Mnet ‘비틀즈코드’의 최대웅 작가는 “대한민국 스타 PD들이 중국으로 떠나고 있다”며 중국의 상상초월 방송 제작 환경을 들려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