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SeasonX Part 3' 업데이트 후 게임 접속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지난달 28일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SeasonX Part 3'를 업데이트한 후 평균 게임 접속자수가 업데이트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신규 회원 가입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의 회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개설된 신규 서버 '세크네움'도 이전의 신서버들과 비교해 3배 이상의 동시 접속자수를 지표로 나타내고 있다.
웹젠은 '세크네움' 서버 접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레벨 달성 회원에게 마스터리 세트아이템과 조합 재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특정 목표 레벨을 달성해 보상을 받는 이벤트, '진화 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혜택들이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웹젠> |
아울러 UI(사용자환경) 등 다양한 게임 편의 개선과 함께 특정 아이템은 특정 사냥터에서만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해 사냥터를 선정하기 편하게 바꿨다. 또 특정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그 몬스터가 사용하는 장비와 같은 외형의 엑셀런트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추가했다.
웹젠 관계자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특정요일에 따라 공격력과 스킬 사용속도를 올려 주는 신규 '뮨'들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