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과 엑소가 컴백 무대를 펼친다. <사진=Mnet> |
이날 방송에는 빅뱅과 엑소가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빅뱅과 엑소의 컴백 매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일 음원을 공개한 빅뱅은 타이틀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수록곡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로 인기를 끌고 있다. GD, 탑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뱅뱅뱅' 무대에서 빅뱅은 빠르고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 음에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위 라이크 투 파티'로는 좀 더 일상적이고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에 다가간다. 어느 때보다 강렬한 빅뱅의 퍼포먼스를 결합한 두 무대를 통해 신 나면서도 청량감 있는 빅뱅의 흥겨운 파티가 펼쳐진다.
빅뱅에 맞서는 엑소는 '러브 미 라잇(LUV ME RIGHT)' 무대를 준비했다.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잇'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곡으로 복고의 느낌이 담겨 있다. 올해 초 '콜 미 베이비(CALL ME BABAY)'를 통해 보여준 남성미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수할 예정이다.
음원차트에서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두 그룹이 '엠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카라, 김성규, 전효성, 정준영밴드, 엔플라잉, 몬스타엑스, 히스토리, CLC,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하이포, 베스티, 헤일로, 핫샷, 디아크, 스피드, 에이코어 블랙, 세븐틴, 스윗리벤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4일 저녁 6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