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C&S자산관리가 부동산 개발 사업의 순항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C&S자산관리 주가는 전일 대비 2.47%(290원) 오른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동부산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골프장, 골프빌리지를 비롯한 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프랑스 리조트 개발업체 센터팍스(PVCP) 투자소식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도 순항 중"이라며 "지난해 11월 오픈한 18홀 회원제 골프장은 해운대와의 양호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내방객이 순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프장에 건설중인 142세대 규모의 럭셔리 빌리지의 경우, 샘플하우스 3개동의 내부공사가 막바지에 있으며 하반기 중에 분양이 개시될 것"이라며 "빌리지 분양은 100% 등기제 방식으로 분양 매출과 이익이 손익계산서에 반영돼 분양률에 따라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