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 윤두준이 서현진과 권율 이별소식을 뒤늦게 듣는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 예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빌라를 떠나기 전까지 서현진을 걱정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회에서는 윤두준(구대영 역)이 뒤늦게 서현진(백수지 역)의 이별 소식을 듣는다.
이날 대영은 상우(권율)을 찾아가 "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해야될 거 같아서"라며 서울로 가기전 상우에게 인사를 한다.
이어 "그땐 내가 미안했어 형. 다시는 절대로 두 사람 사이에 끼는일 없도록 할게"라고 말한다.
이후 서울 술집에서 상우를 만난 대영은 "형이 왜, 서울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있어? 수지랑 데이트 안해?"라고 묻는다.
그러자 상우는 "아직도 너한테 얘기 안했나본데‥"라고 말하며 수지와 헤어진 사실을 털어놓는다.
반면 세종빌라는 떠나는 대영은 수지를 끝까지 걱정하며 택수(김희원)에게 "부탁할게 있는데, 전직 형사답게 우리 빌라 치안좀 맡아줘"라고 말한다.
또 "그리고 우리집 앞에 신문지 쌓이면 백수지 어디 안아픈가 들여도 봐주고"라고 말해 수지와 대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2'는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