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 조선판 카리스마 뱀파이어 변신…180도 파격 변신 ‘주목’

기사입력 : 2015년06월02일 11:02

최종수정 : 2015년06월02일 11:02

‘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 <사진=(유)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뱀파이어로 180도 변신한다.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이 2일 송종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훈남 뱀파이어 교사 한윤재 역의 송종호가 300년 전 조선시대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오는 5일 방송될 5회부터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스토리를 그린다. 현재시점 속 송종호는 인간 세계에 완벽히 적응한 뱀파이어로 주변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자상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송종호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와 눈빛, 늠름한 호위무사를 연상케 하는 한복자태로 조선시대에는 어떤 인물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선판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할 송종호의 정체는 5일 밤 10시35분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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