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샤이니 편이 화제다. <사진=키 인스타그램/종현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SNL6' 샤이니 편이 화제인 가운데, 키의 인증샷과 종현의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
샤이니 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6'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고 중년으로 분한 민호와 여장을 하고 있는 키와 태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30일 방송된 tvN 'SNL6'의 '위험한 매니저' 코너에서 돌침대 CF를 찍는 장면을 위해 분장한 것이다. 촌스럽고 굴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 샤이니는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호평받았다. 촌스러운 의상과 헤어, 여장과 셀프디스, 허세 충만한 오글거리는 멘트와 흑역사 패러디까지 인상적인 장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샤이니 종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레야레. 역시 불꽃카리스마 민호. 오늘 SNL은 완벽한 너의 승리다. 인정하지. 짝짝짝. 하지만 방심은 금물! 나님도 더욱 분발할 거라구!"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tvN 'SNL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