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은행업의 2분기중 순이자마진(NIM) 부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우선 2개월 연속 신규 예대금리차 10bp이상 축소된 영향이 크다.
3월 정책금리 인하여파와 안심전환대출 취급 영향으로 3월에 이어 신규 NIS가 대폭 축소된 것이다.
3~4월 중 신규 대출금리 50bp 하락했고 신규 수신금리는 26bp 하락하는데 그쳤다.
특히 안심대출 기표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이연대출부대비용 추가상각으로 2분기 시중은행 NIM 축소 폭은 1분기 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5월 이후로는 금리인하/안심대출 영향 축소로 신규 NIS 하락 폭 감소를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