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①] 네이버·다음카카오 "뉴스제휴 개편, 연말까지 완료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올해 말까지 새롭게 신설되는 뉴스제휴 평가위원회를 통해 언론사 뉴스 콘텐츠 제휴 입점 계약과 검색 제휴, 어뷰징 징계 등의 내용을 담은 최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28일 양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6월까지 평가위 구성원을 결정하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3개월 내로 평가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가위는 올해 말까지 뉴스제휴와 관련된 최종 가이드라인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한국신문협회와 언론진흥재단 등 언론 유관기관과 이에 관한 협의를 나눴고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언론사와 시민단체, 학계를 포함한 구성원 인선을 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진행된 네이버·다음카카오(유봉석 네이버 미디어플랫폼 센터장, 임선영 다음카카오 미디어 콘텐츠 팀장)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유봉석 네이버 이사(오른쪽)와 임선영 다음카카오 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네이버-다음카카오, 공개형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명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 유관 언론 기관은 어떤 곳인가. 준비위원회 가안이 어느정도 나온 것 같은데, 어느 정도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또 새 평가 위원회가 언론사 계약여부도 결정을 하는 것인지.

- 발표가 있기 전에 2~3주 동안 조언을 받았다. 접촉한 단체들이 여러 곳 있다. 신문협회와 온라인 신문협회, 언론 관련 재단에 문의했다. 저희가 평가위를 바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고 준비위원회가 평가위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 평가위 역할은 크게 3가지 생각하고 있다. 양사에 대해 많은 매체가 제휴를 하고 싶어한다. 신규 제휴를 맺게 되면, 계약 여부를 평가기관이 검토하게 될 것이다. 평가 상태에 대해서 나오는 이슈도 평가위에서 검토해 이를 양사가 최대한 반영할 것이다.

▲ 최대한 반영한다는 용어가 궁금하다. 협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전적으로 반영한다는 뜻인가. 불분명한 것 같다. 또 법적 논쟁, 법원에 가는 경우도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중재 위원회 역할을 하게되는 것인가.

- 자격 심사가 됐는데 다른 이유 없이 포털이 계약을 안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기술적 문제가 없는 한 자격 심사 의견을 받아드릴 것이다. 다만 비용이 오가는 것은 양사의 콘텐츠 전략이나 경영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 언론의 공익성 등을 법적으로 다루는 것이 사회적 비용이 든다. 이제는 모두가 이 문제를 논의할 때가 됐다는 공감대가 갖춰졌다고 본다.

평가위가 구성될 때 까지 뉴스 관련 제휴 프로세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가. 평가위가 구성이 되서 시작하는 것은 연말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입점 관련 기존 매체들은 어찌 되는 것인가.

- 연말이라고 말씀드린 배경은, 평가위 구성 준비위원회 발족이다. 주체들이 결정되면 평가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평가위가 구성되면 정책적 결정 사항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그 시간이 또 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다만 어느정도 변동 사항은 있을 수 있다. 제휴 프로세스 전면 중단은 네이버의 경우, 검색 제휴를 분기마다 해왔다. 뉴스 스탠드는 반기마다 해왔다. 기 제휴 매체에 대해서도 평가를 해왔다. 이를 전면 중단하다는 것이다.

▲ 평가위 구성원에 정부기관이 참여할 가능성은 있나.

- 평가위를 구성하는 준비위가 결정하게 될 것이다. 준비위 구성에 관해 상의한 곳은 준 정부기관인 언론협회 등이다. 어떤 분들이 참석하실 지는 준비위가 결정할 것이다. 저희가 결정하게 되면 이슈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준비위를 발족하는 것이다. 구성 주체라든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계약은 양사가 자체적으로 따로 하는 것으로 돼있다. 평가위에서 평가하는 내용이 공개되는 것인지, 수치가 객관화되서 점수화로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이를 전면 수용하는 것인지, 자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전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개 여부는 준비위에서 결정한다. 평가 기법은 정성적, 정량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신뢰성 문제도 제기해왔는데, 준비위와 평가위에서도 모르지 않기 때문에 감안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 준비위를 꾸리는 것에서는 양사 모두 참여하지 않은 것인가. 이미 접촉한 기관들이 하기로 한 것인지. 기존 제휴 매체와의 관계도 유지하는 것인가.

- 준비위 구성과 관련해서 사전접촉한 유관기관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아직 판단을 보류한 매체, 주체도 있다. 양사의 역할은 준비위 구성을 출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양사가 간사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우리는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결정엔 관여하지 않는다.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 지금까지 해온 것을 준비위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 준비위 구성이나 평가위가 출범하는 일정이 있을 것 같다. 양사가 생각하는 일정, 가이드라인을 말해달라. 양사가 뉴스서비스에 관해 고민하는 것 같은데, 매체도 문제가 많고, 기업들도 불만이 많고 이런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양사가 내부적으로 어디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구글 처럼 검색으로 가야하는 것인지 등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가.

- 앞으로 진행 일정은, 오늘 간담회가 끝나면 유관 기관들에게 준비위 구성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할 것이다. 1차 모임이 시작되면 6월 안에 준비위가 꾸려질 것이다. 준비위가 향후 2~3개월의 기간을 거쳐서 적어도 연내 빠른 4Q 정도에 완료될 것 같다. 디바이스 환경이 많이 바뀌고 보여주는 뉴스를 떠나서 새롭게 바뀌는 환경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다른 기회에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있을 것 이다.

▲ 그 동안 어뷰징에 관해 평가해왔던 것들, 다 보류시키고 평가위에 넘기는 것인지 궁금하다. 새롭게 입점한 신생 매체들이 있지 않나. 그들은 어찌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 어뷰징 평가 기준에 대해 이미 각사 기준은 있다. 다만 그 기준이 어뷰징이 일어났을 때, 해석이 다를 수 있다. 평가위가 구성이 되면 어뷰징 기준도 새롭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판단도 평가위에서 하게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양사가 기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어뷰징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온 부분이 있다. 그 히스토리와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양사가 하는 제휴 방식이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의 방식은 모두 잠정중단할 것이다. 새로운 평가제도가 마련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사진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