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개봉 일주일 만인 27일 전국 누적관객 103만9026명을 동원하며 영화순위 2위를 지켰다.
첩보액션과 코믹한 웃음, 개성만점 캐릭터 등 다양한 흥행요소를 갖춘 '스파이'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영화순위 1위는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차지했다. 27일 평일 하루 관객 9만3157명을 끌어모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누적관객 2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개봉한 전도연과 김남길이 합작한 ‘무뢰한’은 ‘악의 연대기’를 끌어 내리고 영화순위가 3위까지 상승했다. 이날 ‘무뢰한’은 전국 5만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민규동 감독의 화제작 ‘간신’은 전국 4만5000관객을 모으며 영화순위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누적관객은 28일 70만 돌파가 확실하다.
■5월27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228만7186명(조지 밀러 감독, 샤를리즈 테론, 톰 하디 외)
2. 스파이 – 103만9026명(폴 페이그 감독,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외)
3. 무뢰한 – 5만8057명(오승욱 감독, 전도연, 김남길 외)
4. 간신 – 69만4289명(민규동 감독,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외)
5. 악의 연대기 – 183만9395명(백운학 감독, 손현주, 마동석 외)
6. 투모로우랜드 – 2만3459명(브래드 버드 감독, 조지 클루니 외)
7.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 1041만1440명(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
8. 홈 - 24만7713명(팀 존슨 감독, 짐 파슨스,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외)
9. 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 – 2234명(이와이 슌지 감독, 아오이 유우 외)
10. 써드 퍼슨 – 1326명(폴 해기스 감독, 리암 니슨, 애드리언 브로디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