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은행업의 순이자마진(NIM)이 4분기에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티에스엠텍 등 일부 중소기업 부도 등으로 인해 충당금 전입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업종 자산건전성 악화에 따른 현상이 아니라 일회성 요인으로 판단했다.
업종 대출성장률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어 NIM만 안정될 경우 업종 펀더멘털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변동의 불확실성이 있으나 6월 기준금리 1회 25bp 인하 또는 동결로 기준금리 인하가 마무리될 경우 업종 NIM은 3분기 하락폭 둔화 및 4분기에는 안정될 것으로 보여 업종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했다.
한편 대출성장과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월 대출성장률 1.2% m-m (3.4% ytd), 연체율은 0.76% (-15bp y-y)를 기록해 업종 대출성장과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4분기 NIM 역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경상적 이익 모멘텀은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