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김성오의 도움으로 마을 주민들과 막걸리 파티를 연다. <사진=M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막걸리 파티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은 방송에 앞서 강소라(이정주 역)가 읍장 김성오(황욱 역)을 비롯한 극중 '소랑마을'의 토박이 마을 어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장면이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정주가 황욱의 소개로 '소랑마을 사랑방'이라 불리는 분위기 좋은 야외에서 마을 분들과 함께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5회에서는 제주도민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려 애쓰는 정주를 위해 황욱이 마을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초대해 정주가 마을 분들과 친분을 나누며 조금씩 소랑마을의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유연석(백건우 역)과의 삼각관계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 장면을 찍으며 강소라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싹싹한 극 중 정주의 모습 그대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의 비타민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안개로 날씨가 습해지자 헤어스타일이 잘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스태프에게 "머리카락 때문에 NG나지 않도록 잘 고정해주세요~"라며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한편 소랑마을 어른들과 강소라, 김성오의 소박한 막걸리 파티는 27일 오후 10시 MBC '맨도롱 또똣'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