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윤두준의 행동에 아파한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15회 예고캡처> |
25일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2' 15회에서는 권율(이상우 역)과 서현진(백수지 역)이 커플임을 밝힌다.
이날 수지는 대영(윤두준)에게 "아침 안 먹었지? 고생했으니까 내가 살게"라고 말한다.
그러나 대영은 "아니야 나, 바로 회사 가봐야돼서"라며 수지에게 거리를 둔다.
반면 수지는 인아(조은지), 상우와 차를 타고 가면서 대영의 얘기가 나오자 좋아하며 맞장구를 친다.
식사자리에서 인아는 수지에게 "구대영 씨 얘기 나오니까, 아주 신이 나가지고. 여자친구 있다는 게 혹시 작가님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상우는 "저랑 사귑니다. 백 작가님이랑 저랑 사귄다구요"라며 인아에게 딱 잘라 말한다.
대영은 수지와 상우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수지는 알 수 없는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해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챌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자신에게 계속 거리를 두는 대영을 본 수지는 "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래도 아직은 여자친구보단 내가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데"라며 억울해 한다.
한편 윤두준, 서현진, 권율을 중심으로 로맨스와 '먹방'을 그린 '식샤를 합시다2'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