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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B급 상품 열풍에 대해 소개됐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캡처> |
22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B급 상품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과일부터, 온라인 쇼핑까지 A급보다 B급 상품이 더 환영받는 여러 사례가 전해졌다.
과일과 야채를 파는 한 주인은 A급과 B급을 고루 파는데 시민들은 B급 상품에 불만이 없다고 했다.한 소비자는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까다로운데, B급이라도 품질은 좋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A급과 B급의 맛의 차이가 없다"고 했다.
이는 실험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A급 참외와 B급 참외를 깎아 실험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B급 참외 맛이 더 좋다고 평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B급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시중 딸기쨈 5000원짜리가 1000원, 맥주 5000원이 3600원 정도다. 약 50% 가까이 할인된 가격이다.
한 전문가는 유통기한 내에 소비 할 수 있는 제품인 지 확인한 후 B급 상품을 구매하는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