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두산건설은 비주력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를 1119억원에 매각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정선레미콘 외 3개사로 오는 6월 말까지 관악공장을 제외한 사업부 내 5개 공장을 매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두산건설은 15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표면이자율은 3.2%, 만기이자율은 6.5%다. 전환비율 100%에 전환가액은 주당 9500원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018년 5월 11일까지 전환청구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