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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신세경 납치 후 CCTV 보며 도발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
[뉴스핌=대중문화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결혼식장에서 신세경을 납치했다. 박유천은 그를 맹추격하며 마지막회까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6회(최종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이 결혼식장에서 오초림(신세경)을 납치해 도주했다.
권재희는 호송 도중 한강에 추락해 실종상태였지만 오초림과 최무각(박유천)의 결혼식이 열리던 날, 신부대기실에 있던 초림을 납치해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권재희는 CCTV에 일부러 얼굴을 비추며 최무각에게 의도를 알렸다.
또한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원하는 건 오초림이 아니라 최무각 너”라고 도발을 했다.
이어 경찰들은 권재희를 잡기 위해 영상을 수집하며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최무각은 정신없이 그를 추격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