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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조윤선 수석, 자신 사표낼 스타일 아니다” 해석 <사진=‘썰전’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JTBC ‘썰전’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지연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용석은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퇴에 대해 “조 수석 성격상 자진해서 사표를 낼 스타일이 아니다”는 해석을 내 놓았다.
지난 방송에서 조윤선 전 수석의 경질을 예언했던 이철희는 “조윤석 수석의 자질로 봐서는 내년 총선에 출마해서 ‘전화위복’도 가능할 것이다”라는 평을 내 놓았다.
한편, 이철희는 “여의도 보좌진들과 기자들 사이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예쁘냐, 조윤선 전 수석이 예쁘냐’로 파가 나뉘기도 한다”며 “그중 ‘윤선파’(?)가 다수”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두분 다 알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의견을 묻자 강용석은 “나경원 의원은 어떤 앵글에서 잡아도 예쁘다”고 칭찬하면서도 본인은 “윤선파”임을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18 기념 행사에 참석해 유례없는 ‘문전박대’를 당한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대표에 대한 이야기 등도 함께 전한다. JTBC ‘썰전’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