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주상욱·김선아·전광렬·엄기준·황선희, 표정보니 인물관계도 딱~ <사진=김종학프로덕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검사' 출연 배우들이 본방사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측은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 출연 배우들의 1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복면검사' 5인의 배우들은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회 대본을 든 채 환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인물관계도를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능청스러운 속물검사, 밤에는 정의감 투철한 하대철 역의 주상욱과 엘리트 감정수사관 유민희 역으로 분한 김선아는 대본으로 입을 가린 채 두 눈만 빼꼼 보이며 눈웃음을 짓고 있다.
전직 공안 형사 조상택 역의 전광렬은 패셔너블한 선글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역할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뽐냈고, 실세 중의 실세 중앙지검 검사 강현웅 역의 엄기준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주상욱의 조력자가 될 남부지검 검사 서리나 역의 황선희는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복면검사' 1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