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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 동영상 유포자가 윤주희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강민주를 찾아가 왜 동영상을 유포했는 지 직접 확인한다.
19일 방송한 '달려라 장미' 110회에서 강민철(정준)은 동영상 사건의 유포자는 자신이 아니라 강민주(윤주희)라고 엉겁결에 실토했다.
이어 20일 방송하는 SBS '달려라 장미' 111회 예고에서 장미(이영아)는 동영상 유포자가 민주(윤주희)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간다.
진실을 알게 된 장미는 화가 난 마음에 황태자(고주원)에게 털어놓을까 고민한다.
한편 태자는 민주에게 정기 검진 당일에 회의가 잡혀 산부인과에 같이 갈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지난회에서 태자는 민주에게 "입덧은 여전히 없니? 먹고 싶은 거나 힘들다거나"라고 거짓 임신이 아닌지 떠봤다. 그러나 민주는 이를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임신한 척 뻔뻔하게 연기를 했다. 고주원은 이런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거짓 임신과 동영상 유포자인 사실까지 드러난 악의 축 강민주가 계속해서 진실을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