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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러브라인 결말 암시? “내가봐도 순정은 매력덩어리”

기사입력 : 2015년05월20일 10:08

최종수정 : 2015년05월20일 10:08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내가봐도 순정은 매력적”…캐릭터에 깊은 애정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러브라인 결말 암시? “내가봐도 순정은 매력덩어리”

[뉴스핌=박지원 기자]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김소연이 “순정은 내가봐도 매력덩어리”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철두철미한 비서와 사랑스런 순정녀의 모습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의심을 품고 있는 내면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등장하는 매 순간 시선을 압도해 몰입력을 선사하는 김소연은 도도하면서 귀여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20일 공개된 스틸 역시 김소연의 다양한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그녀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소연은 “순정 캐릭터 자체가 도도하고 철두철미한 모습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순정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기 충분한 매력덩어리”라며 순정의 팔색조 매력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함께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호와 순정의 러브라인의 결말과 뺑소니 사건의 수사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지 안방극장에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순정남으로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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