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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권율이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영상 캡처> |
19일 tvN '식샤를 합시다2'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4화의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축구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윤두준(구대영 역)의 매력발산을 비롯해 권율(이상우 역)과 서현진(백수진 역)을 놓고 펼치는 팽팽한 대립과 격렬한 몸싸움이 예고됐다.
평소 연예계 알아주는 '축구광' 윤두준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불꽃튀는 축구배틀을 하고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대기 중 윤두준은 초등학생들과 갑작스런 공 뺏기 배틀에 도전, 화려한 드리블로 10명의 아이들을 모조리 따돌린 것은 물론 "뺏으면 오천원"이라는 귀여운 도발을 더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운동장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축구 명승부를 펼친 윤두준은 "메시가 이런 기분일까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극중에서 감정적으로 대립구도에 있는 윤두준과 권율이 만담을 펼치다 "앞으로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 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연애에 있어 자신 없는 속내를 꺼내 보인 수지에게 그녀의 매력을 일일이 열거하며 "너 괜찮은 여자야, 너도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라고 진심을 내보여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1인 가구의 생활과 '먹방'이 가미된 예능형 드라마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