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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족을 지켜라' 7회 예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7회에서는 예원(정혜인)이 병원 구내식당 운영을 맡는다.
예원이 병원 구내식당 운영을 맡기로 하면서, 한차례 해고를 당한 적 있던 해수(강별)가 다시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예원은 병원 구내식당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먼지를 쓸어보는 등 지적한다. 그는 "주방장의 실력이 좋은가에 따라 요리의 맛과 질이 달라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이에 조리장(황석정)은 "내 식당을 무시하는 거야 뭐야"라며 분노한다.
한편, 퇴직 후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동생을 찾아갔던 만재(최일화)는 상처만 받고 돌아선다. 그는 낮술을 마시며 "명예퇴직이라며. 근데 이게 명예로워? 나가기 직전까지 비참하게 만들면서 이게 무슨 명예야"라고 괴로워한다. 술에 취해 길을 건너던 중 만재는 교통사고를 당해 우진(재희)의 병원으로 실려간다.
KBS '가족을 지켜라' 7회는 19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