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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김혜옥 길용우 환갑 맞아 이혼 요구 <사진=MBC 홈페이지 '딱 너같은 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같은 딸' 김혜옥이 길용우 환갑을 맞아 이혼을 요구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 2회에서는 애자(김혜옥)이 "걸리적 거리는 건 이 엄마가 처리해줄테니까 명심해"라면서 딸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애자는 정기(길용우)의 환갑 선물로 이혼서류를 내밀고, 말년(전원주)은 그런 애자에게 쓴소리를 퍼붓는다.
그런 엄마를 말려보란 정기의 말에 지성(우희진)은 "단 한번이라고 엄마 편이 돼 준 적 있으세요?"라고 말한다.
희성(정혜성), 인성(이수경)도 "우리 엄마만 못살게 구는 거예요 다들?"이라면서 이혼하겠다는 엄마를 편 든다.
정근(강경준)은 인성이 차에 두고 내린 가방 속에 든 사진과 권투 글러브를 보고 인성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한편 '딱 너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