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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엠마, 사장님의 가운데 손가락에 '당황'…세차할때 중요한 손가락?

기사입력 : 2015년05월19일 19:21

최종수정 : 2015년05월19일 08:14

`이웃집 찰스` 엠마의 첫 출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웃집 찰스' 엠마의 첫 출근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19회에서는 미국인 엠마가 세차 교육 중 사장님의 모습에 당황한다.
 
이날  중고차 판매사에 갓 입사한 미국인 엠마의 첫 출근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중고차 딜러로 첫 걸음을 떼는 신입사원 엠마를 위한 사장님의 일대일 세차 교육이 드디어 시작되고, 엠마는 엠마는 엉거주춤 따라 해보지만 18년 내공의 사장님을 따라잡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첫 출근한 엠마를 무엇보다도 당황시킨 건 바로 사장님의 가운데 손가락이였다.
 
사장님은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줘"라며 태연하게 세차교육을 이어가지만 난데없는 상황때문에 엠마는 당황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손 모양이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사장님은 놀란 엠마를 옆에 두고도 끊임없이 가운데 손가락의 중요성을 설토하고 엠마는 굳이 가운데 손가락만 써야 하냐며 의구심을 품는다.
 
한편 엠마의 첫 출근 스토리는 19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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