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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딸기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사진=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새로운 코너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개편을 맞아 음식의 허와 실을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음식 코너 '위험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날 첫 아이템은 상큼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다. 6월 제철을 맞은 딸기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봄철 대표 과일이다. 맛은 물론 효능까지 좋은 딸기는 풍부한 펙틴과 라이코펜 덕분에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좋다. 특히 비타민C가 무려 사과보다 18배 높다.
그런데 딸기는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 독일에서는 무려 1만여 명의 사람이 딸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바 있다. 이는 독일 역사상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된 사건이다.
이에 '위험한 레시피'에서는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딸기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식중독을 피할 수 있는 딸기 세척법을 알려준다. 또 딸기의 신선도를 망치는 잘못된 보관법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딸기의 당도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방법도 전한다. 딸기 부위 중 '이것'만 확인하면 달고 맛있는 딸기를 쉽게 고를 수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예능 장수인'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김영철,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 예능 대세 에프엑스의 엠버와 소년공화국 수웅이 출연한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딸기를 섭취하는 방법은 18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