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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과 ‘앙숙’같은 첫만남…김혜옥, 길용우 환갑잔치에 특별 선물

기사입력 : 2015년05월18일 13:48

최종수정 : 2015년05월18일 14:01

‘딱 너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과 ‘앙숙’같은 첫만남…김혜옥, 길용우 환갑잔치에 특별 선물 <사진=‘딱 너같은 딸’ 예고 캡처>
‘딱 너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과 ‘앙숙’같은 첫만남…김혜옥, 길용우 환갑잔치에 특별 선물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이 18일 밤 8시55분 첫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애자의 둘째달이자 세계 최고 컨설팅그룹의 영업전문 컨설턴트 마인성(이수경)은 목숨을 건 협상을 통해 몽골 사막에 온수장판 판매한다.

또한 마인성은 직장 부하직원인 소정근(강경준)과 앙숙 같은 첫 만남으로 티격태격하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홍애자(김혜옥)는 남편 마정기(길용우)의 환갑잔치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정기의 시어머니인 말년(전원주)는 즐거운 잔칫날에도 며느리 애자를 달달 볶는다. 말년은 “아들 하나 없이 내 아들만 잡아먹어놓고 세 딸 잘 키운게 무슨 자랑이냐”며 구박한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알파걸들의 헬리콥터맘 ‘홍애자네’, 이 시대 마지막 마초집안의 가부장 심벌 ‘소판석네’, 화려한 스펙이 전부인 허당 윈도우 부부 ‘허은숙네’가 사돈 지간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극이다. 월~금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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