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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웹드라마, 선공개…29일 밤 8시40분 첫방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는 29일 첫 방송에 앞서 18일, 20일, 22일, 24일, 26일 낮 12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이란 제목으로 사전 공개된다.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은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했다.
풋풋했던 10대 시절과 누구보다 열띤 사랑을 나누는 20대를 지나 톱스타가 되기까지, 첫사랑 그녀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지은호(주진모)의 20년에 걸친 사랑을 영화 같은 영상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웹드라마 버전에서는 현수-은동 커플의 10대 모습을 연기한 주니어(갓세븐)와 이자인, 20대 시절을 연기한 백성현과 윤소희가 주인공으로 나서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연기한다.
오늘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20년에 걸친 길고 긴 ‘은동앓이’의 시작점이자, 지고지순하고 운명적인 사랑의 첫 테이프를 끊는 17살 현수와 13살 은동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시청자들의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첫 방송 전 일부 선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참신한 필력을 검증받은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29일 밤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