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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김강우·주지훈·임지연이 성년의 날을 맞아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간신’(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역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은 18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인이 된 관객들을 위한 축하 셀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5월18일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는 주지훈의 물음으로 시작된다. 김강우의 “성년의 날”이라는 대답과 함께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은 입을 모아 “축하합니다”를 외치며 성인이 된 관객들을 축하한다.
이어 김강우는 “성년의 날 선물로 뭐가 좋으냐”고 묻고 임지연과 주지훈은 각각 향수, 장미꽃, 키스 등을 언급한다. 이에 김강우는 “가장 중요한 ‘간신’도 있다”고 말한다. 주지훈 역시 “진정한 성인이 된 여러분 극장으로 오셔서 당당히 ‘간신’을 봐라”고 애정 섞인 당부를 덧붙인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지정된 기념일인 성년의 날은 갓 스물한 살(만 열아홉 살)이 된 젊은이들이 진정한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인들만 볼 수 있는 ‘간신’의 축하 셀카 영상은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성년의 날 축하 셀카 영상을 공개한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