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뷰웍스가 2분기에는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국내 1위 의료용 디지털 카메라 기업인 뷰웍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81억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FP-DR이 전년동기 대비 34.9% 증가한 1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이는 글로벌 X-ray업체향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반면 수익성 하락은 개발비 증가와 신제품 관련 전시회참가비용의 발생 등에 기인하는데 이는 이미 예상된 것"이라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봤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한 214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FP-DR 매출이 해외 수주에 힘입어 141억원을 상회하고, 산업용카메라도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