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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디지털 치매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디지털 치매에 대해 살펴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디지털 치매에 대해 살펴보고 이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카이스트 뇌 공학자이자 신경과 전문의 정용 교수, 미디어 중독 연구소 이형초 소장, 인문예술학자 이동섭, 아나운서 최시중, 이승연과 함께 디지털 치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디지털 기기로 편리해진 인간의 삶이지만 인간의 기억력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은 우울증은 물론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악화까지 초래한다.
이에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치매 자가 진단법을 공개한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후부터 지도를 보지 않거나 외우는 전화번호가 회사와 집 전화번호 뿐일 경우, 또는 어제 먹은 점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 현상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순간들에서 디지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와 지혜롭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 정용 교수가 특별한 디지털 치매 예방법을 공개한다. 또 이형초 소장은 노년층을 위한 똑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한다.
디지털 치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