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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엄지온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할머니와의 만남을 앞두고 꽃단장에 나섰다.
17일 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벌써 일 년’이 방송,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할머니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지온은 주먹만한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흰색 선글라스에 꽃분홍 립스틱까지 바르고 꽃단장에 나선다. 지온은 선글라스 매장에 들어서자 자신의 선글라스를 직접 골라보며 흡족한 미소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지온은 형형색색 립스틱을 보자 초롱초롱 호기심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이에 엄태웅은 지온의 앙증맞은 입술에 조심스레 꽃분홍 립스틱을 발라줬고, 생애 첫 립스틱을 바른 지온은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거울을 비쳐보며 순둥미소를 보였다.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봄나들이가 그려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8회는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