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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108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SBS '달려라 장미' 108회 정준(강민철 역)의 화장품 모두 부작용으로 인해 전량 회수된다.
이날 라디오에 출연한 장미는 '장미 떡'이 나오게 된 사연을 밝힌다.
장미는 "정말 많이 사랑했었어요"라고 말하며 태자(고주원)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자, DJ는 "그분도 이걸 들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한다.
반면 민철의 화장품 사건을 알게된 연주(윤유선)은 "쌤통이다. 걔네들은 아주 그냥 폭상 망해야돼!"라고 말한다.
특히 다같이 모여 TV를 모던 홍여사(정애리)는 민철의 화장품 부작용 소식이 전해지자 "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니. 넌 뭘 좀 알고있을거아니야"라며 놀란다.
이에 민주(윤주희)는 집으로 돌아가 "대체 일을 어떻게 한거야!"라고 분노하며 "엄마랑 오빤, 내 결혼식 오지마"라고 말한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달려라 장미'는 1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