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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는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삼시세끼' 정선편 두 번 째 이야기가 15일 첫 방송한다.
지난해 방영한 '삼시세끼' 정선편과는 다른 분위기다. 강원도 정선의 봄이 담긴다. 첫 회에서는 가을과 겨울을 지나 꽃이 핀 정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물이 싹을 틔우는 봄에 '삼시 세끼' 멤버들은 직접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짓는다. 텃밭만 일구던 지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를 예정이다.
'삼시세끼' 멤버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서진과 옥택연에 이어 김광규가 합류한다. 김광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함께 농사일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나영석PD는 "농사를 짓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김광규를 투입했다. 김광규는 이서진, 옥택연과 고루 친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전했다.
또 다른 변화는 동물들의 엄청난 성장이다.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의 강아지였던 밍키가 사춘기 소녀로 성장했다. 또 잭슨도 딸을 낳아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로워진 '삼시세끼' 정선편 두 번째 이야기는 15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