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한선천과 이지은이 `사랑`을 주제로 농도짙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댄싱9' 한선천과 이지은이 농도 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서는 블루아이(Blue Eye)와 레드윙즈(Red Wings) 간 4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4차전은 '사랑'을 주제로 대채로운 무대를 꾸미는 일명 '러브매치(Love Match)'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주 귀중한 첫 승을 거두며 레드윙즈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블루아이 팀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 앞서 Mnet 은 온라인(tvcast.naver.com/v/391653)을 통해 블루아이 팀의 꽃미남 현대무용수 한선천과 섹시한 여성댄서 이지은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무대 위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는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주로 선보여왔던 한선천이 기존과 다르게 야성적인 남성미를 한껏 드러낸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상반신을 탈의하고 거친 야수로 변신한 한선천은 섹시한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이지은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예상치 못했던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에 녹화 당일 관객들이 깜짝 놀라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 남녀 무용수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세 시즌을 통틀어 이번이 최초였다. 이들의 안무 구성을 들은 블루아이 마스터들과 캡틴 김설진까지 모든 댄서들과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 리허설 때는 키스를 하지 않았는데 실제 녹화에서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농도 짙은 키스를 선보여 그야말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무대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을 주제로 한 '댄싱9' 올스타전 7회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