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에서 세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사진=KBS 2TV `VJ특공대`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VJ특공대'에서 1급 보안구역인 세관 현장을 파헤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출입금지 구역에서 벌어지는 현장을 밀착 취재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란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국가 1급 보안구역인 세관이다. 연간 40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인천공항과 우리나라 수출입화물의 75%가 처리되는 '부산항'에서 이뤄지는 세관 활동의 모든 것이 최초 공개된다.
관세국경의 최전선에 있는 세관 구역은 관계자 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그 중에서도 세관 공무원들조차 쉽게 들어갈 수 없는 특급보안구역을 살펴본다.
또 인천공항 세관창고의 비밀 금고도 공개된다. 고가의 시계와 가방은 물론 금괴까지 보관돼 있는 이 금고가 역사상 처음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관세국경의 수호활동은 해상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부산 세관에서는 감시정이 365일 24시간 활동하며 해상에서 이뤄지는 불법 밀수를 단속한다. 또 우범지역에서 들어오는 선박의 경우 총기류와 같은 위험 물품이나 밀수품은 없는지 선박 구석구석을 샅샅이 수색한다.
이외에도 하루 평균 13만 건의 우편물을 취급하는 국제우편물류센터의 마약 및 위험물품 검사현장과 공항에서 적발된 황당한 밀수품, 108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컨테이너 검색대까지 모두 소개된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총성 없는 전장'이라 불리는 세관의 모든 것은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