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15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95회에서 이경(박탐희)은 봉국(윤희석)을 불러 브로드웨이에 보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봉국은 "왜 하필 지금이냐"며 수래를 걱정한다. 이에 이경은 "날 포기하겠다는 거냐"고 되묻지만 봉국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여러 감정에 휩싸인다.
봉국은 수래를 찾아가 "내가 간 이식해 줄 거야"라고 진심을 전한다. 이에 수래는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라며 봉국의 바뀐 태도에 당황한다. 봉국은 안타까운 마음에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어. 나도 미치겠다고"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찬우(서도영)는 은실(안연홍)을 찾아가 수래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있을 거라며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은실은 수래가 간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