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하락했다. IRS시장은 채권시장 강세 영향을 받은 가운데 금리인하를 염두한 역외 오퍼가 지속됐다. CRS시장은 단기쪽에 에셋스왑과 중공업 물량이 지속됐다.
채권과 스왑시장에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10-3년 스프레드 70bp에서의 언와인딩설이 있었다. 국채선물 움직임을 보면 3년선물 매도가 나온후 10년선물 매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같은 소문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시 시장 충격에 대한 문의를 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전일에도 정부에서 이같은 문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IRS 단기시장에서 금리인하 프라이싱이 있었던 바 있다. IRS 장기쪽에서는 10년 본드스왑 확대에 따라 파워스프레드가 발행됐다는 설도 있었다.
<자료제공 = 체크>1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구간별로 1.2bp에서 1.5bp까지 하락했다. 6개월물과 1년물이 1.3bp씩 떨어져 1.718%와 1.695%를 기록했다. 6개월물은 CD91일물(1.80%)과의 금리 역전폭을 8.25bp까지 벌리며 4월6일(-9.25bp) 이후 한달10여일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3년물과 5년물, 7년물, 10년물은 각각 1.5bp씩 떨어져 1.848%, 2.050%, 2.180%, 2.315%를 보였다.
본드스왑은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이틀째 축소세를 보였다. 1년구간이 0.9bp 벌어진 -2.9bp를, 3년구간이 0.8bp 와이든된 -1.0bp를 기록했다. 반면 5년과 10년구간이 2.5bp씩 줄어 각각 -5.2bp와 -18.3bp를 기록했다. 10년구간은 12일 -22.0bp까지 벌어지며 지난해 12월10일 -22.9bp 이후 5개월만에 와이든된 바 있다.
CRS금리가 구간별로 2bp에서 4bp까지 떨어졌다. 7년이하 구간에서는 4bp씩 하락해 1년물이 1.190%, 2년물이 1.280%, 3년물이 1.435%, 5년물이 1.575%, 7년물이 1.785%를 나타냈다. 10년이상 구간에서는 2bp씩 하락해 10년물이 1.865%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베이시스는 확대됐다. 1년테너가 2.8bp 벌어진 -50.5bp로 지난달 30일 -52.0bp 이후 보름만에 와이든을 보였다. 2년, 3년, 5년테너는 2.5bp씩 확대돼 각각 -46.5bp, -41.3bp, -36.0bp를 기록했다. 10년테너도 0.5bp 늘어난 -45.0bp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시장이 채권보단 덜 아웃퍼폼했다. 전체적으로 혹시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어 비드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간 역외 오퍼가 많았고 채권쪽은 공급 우려로 셀오프가 있어 10년 본드스왑 역전폭이 컸다. 이에 따라 구조화채권 발행설도 있었다”며 “CRS시장은 단기쪽 1년 2년 위주로 에셋플로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시장은 어제부터 이어진 루머가 영향을 미쳤다. 장중 스팁에서 플랫으로 반전했다. 역외 오퍼도 많았다”며 “파워스프레드발행설도 있었지만 최근 구조화채권이 매일 나오다시피해 특별한 이슈는 아니다. 또 국채선물을 보면 3년쪽 셀이 먼저 크게 나왔고 이후 10년쪽 바이가 있었다는 점에서 커브 언와인딩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파워스프레드등 구조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CRS는 중공업과 에셋이 지속되고 있다. 1년과 6개월 FX스왑도 CRS와 같은 흐름이었다”고 덧붙였다.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2026-03-16 09:17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2026-03-15 18:4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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