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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가수왕 해피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가수왕 해피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가수왕 해피와 그의 딸 행복이의 첫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어린이날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던 행복이가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였다. 알고보니 행복이가 생리를 시작하게 된 것. 이에 부부는 예고 없이 시작된 행복이의 생리를 위해 이것 저것 챙기느라 분주하다.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습만이 살길이다. 그러나 행복이는 잠에만 취해 있고, 해피는 무기력증에 빠져 옴짝달싹 할 생각을 안 한다.
고민에 빠진 견주 김민석 씨는 손수 보양식을 만들어 해피 모녀에게 먹인다. 또 족욕과 반욕, 마사지 등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 그의 아내 역시 해피와 행복이의 무대복 만들기에 정성을 다한다.
성악가 김민석 씨와 성악가 집안의 강아지로 전국구 가수왕으로 이름을 날린 해피, 그리고 모전여전 피를 이어받은 행복이와의 첫 공연 무대는 과연 어떠했을 지 기대감을 높인다.
KBS 2TV '단짝' 가수왕 해피의 마지막 이야기는 1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