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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한다. <사진=MBC `맨도롱 또똣` 2회 예고캡처> |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맨도로 또똣' 2회에서는 강소라(이정주 역)이 집을 보고 절망한다.
이날 자신의 집이 폐허가 된 모습을 본 정주는 "내가 니들 파라다이스를 제대로 찾았구나?"라며 절망하기 시작한다.
반면 정근(이성재)는 건우(유연석)이 정주에게 결혼 사기를 당한 줄 알고 "어떻게 그딴 여자한테 사기를 당한거야?"라며 건우에게 정주를 결혼사기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밝힌다.
이후 정근과 만난 정주는 "어떤 오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특히 건우는 풍산(진영)에게 "이 약, 어떤약인지 아냐? 아픈사람이 먹는거야?"라고 묻고, 풍산은 "말기암 환자?"라고 답한다.
이에 정주가 약을 먹는 모습을 본 건우는 정주가 말기암 환자인 줄 알고 오해를 하기 시작하고, 그를 만난 건우는 "위로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되줄게. 자, 껴안아도 좋아"라고 말한다.
한편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인 '맨도롱 또똣' 2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