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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는 <사진=SBS> |
먼저 46년 된 낙원상가 아파트다. 이 집은 신혼부부의 유니크한 집으로 재탄생한다. 1969년 건축가 김수근의 설계로 준공된 낙원상가 아파트에 클래식한 중문과 인더스트리얼한 감성적 실내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줬다. 호텔 같은 욕실과 폴딩도어를 활용한 베란다와 취미실도 마련했다.
또 다른 집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살린 24평 독립문 극동 아파트다. 정재엽 대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심재영의 손길로 달라졌다.
20년 세월의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선택한 부부는 불필요한 베란다를 확장하고 소파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홈시어터 룸, 샤워기를 설치한 베란다도 눈길을 끌만 하다.
'좋은아침'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편은 14일 아침 9시1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