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우주 괴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공식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황석정이 실감 넘치는 우주 괴물 연기에 김국진이 충격을 받았다.
11일 MBC '라디오스타' 공식페이스북에는 "황석정의 우주 괴물 연기 미리보기 내일 밤 라스에서 만나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은 "황석정 씨가 행복한 가정에 사는 여자 연기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우주 괴물 연기는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황석정은 "철학적인 의미가 있다. 사람이 아닌 것, 등 실험을 많이 하다 보니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MC 김구라는 황석정에게 우주 괴물 연기를 해달라고 보챘다. 이에 황석정은 온몸을 움직이거나 꺾으며 우주 괴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깜짝 놀라 충격받은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동완, 육중완, 황석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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